SK Tech Summit 2022 review 및 잡담
SK Tech Summmit에 다녀온 후기와 단순 잡담 입니다.
SK 그룹사에서 하는 Tech Summit 오프라인 1일차에 다녀왔습니다!
링크 이동하시면
당시 진행 됬던 세션(로그인 필요), 전시(로그인 미 필요) 주제들이 소개가 되어있고
소개 자료들도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세션 세부 내용이나 비공개로 진행 된 것, 전시 당시 찍은 사진, 내용은 생략하고
다녀온 후기들 위주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도착해서 오프닝 할때 찍은 사진입니다.
간단한 간식, 커피를 제공해주셨고 이 공간에서 오전의 키노트들이 진행되었습니다.
하루만 오는 것을 목표로 했기에 키노트는 뒤로 하고 바로 전시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SK 계열사의 각 전시 소개하는 곳과 스타트업 존 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메인 전시실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데이터를 다루는 쪽이다 보니, 주로 본 것이 AI, Data 위주였습니다.
아무래도 고객 확보가 위주인 곳이다보니 기술을 어떻게 사용했느냐 보다는
어떻게 기획을 하게 되었고 사업화가 되었는지를 보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특히 영상 분야에서 얼마나 많은 과제들이 나오고 있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대부분 전시 주제가 어떠한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혹은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 위주다보니 전시보다는
세션쪽에서 제가 원하는 분석 기법이나 분석 방법을 볼 수 있을 듯 했습니다.
그렇다보니 눈에 들어오는건 devocean 이나
깃허브 부스이지 않나 싶습니다. 실제로 통로 바로 앞에 있다보니 오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깃허브는 git cheat sheet를 주셨는데, github desktop만 쓰다보니
나중에 직접 해야될때는 유용할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devocean 같은 경우는 sk개발자들이 쓴 포스팅,
tech 세미나도 하다보니 알아두시면 좋은 사이트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스타트업 부스에서 눈에 띄는 곳이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고양이 건강 관리 솔루션이었습니다. catmos
수의학 박사님이 고양이 행동을 직접 보면서 기록하시고
이를 데이터화 하신 이후에 머신러닝을 하였고
각 동물들의 초반 행동 패턴을 학습하면
고양이의 행동에 이상이 생겼을때 알려주는 방식이라고 하셨습니다.
데이터 수집 방식이나 실제 적용시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신 것이 느껴졌었습니다.
식사는 워커힐 호텔이다보니 직접 도시락들을 제공해주셨고
각 세션하는 장소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각 세션을 모두 볼 수 없었기에 원하는 세션들 위주로 봐야했는데
아무래도 시니어분들이 소개하시는 비즈니스 세션보다는
같은 주니어분들이 해주시는 세션들이 더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첫 세션이었던 컨텐츠 추천 방식도 고민이 흔적이 많이 보였고
이전에 비슷한 대회가 kaggle에 있었던걸로 기억해서 더욱 잘 들었던거 같습니다.
다른 것들도 리뷰를 해보고 싶은데
오늘 쓰려고 보니 자료 다운로드 제한 된것도 있고
비공개인 세션도 있어서 나머지는 생략하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잡담을 하자면, 어느 정도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고
23년을 맞이하기 이전에 다이어리를 구매했습니다.
그냥 다이어리면 아무래도 조금만 있으면 안 쓸거 같기에
좋아하는 해리포터 다이어리를 구매했습니다 ㅎㅎ
그나마 4개 기숙사 중에서 레번클로가 제일 색깔이 괜찮길래 샀는데
주변분들이 다이어리 보고 다 R 다이어리 아니냐면서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역시 데분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