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회고 및 23년 다짐


휴가를 보내다보니 23년이 되어, 이제 작년 회고와 올해 다짐을 적어보려 합니다.


1.Oracle SQL 포스팅 및 SQLD 취득

SK하이닉스의 DataLake에서의 내용을 정리하고

SQL을 하면서 배웠던 것을 정리하기 위해서 포스팅을 작성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관련 포스팅을 많이 하다보니, 사람들이 주로 찾는 사항이 어떠한 것인지 알 수도 있었고

시간이 지나서도 기억이 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2.SKGC 프로젝트 수행 및 그래프 관련 포스팅

SKGC에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그래프를 그려야되는 일이 많았었고

해당 업무를 하면서 효율적인 코드 작성이 필요하였습니다.

그렇기에 해당 업무를 하면서 새로 알았던 사실이나

익숙하지만 헷갈리는 matplotlib의 코드들을 정리하였습니다.

해당 사항들은 23년에도 추가로 포스팅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3.NLP기반 공모전 참가

사실 NLP에 관심이 많고 공부를 하면서

중간중간 토이 프로젝트로 해보거나

텍스트 데이터를 전처리하면서 모델을 만드는 작업은 해보았지만

bert나 gpt를 활용한 최신 트렌드

혹은 pre-train 모델을 활용한 방법은 사용해보지 못했었습니다.

그렇기에 관련 공모전을 통해서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기존에 알고 있던 토큰화 지식을 정리하고

명사 추출, 띄어쓰기 정리 등 다양한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23년에는 이러한 사항을 확인하였기에

더욱 기초를 갈고닦고 최신 트렌드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해보고자 합니다.


4.커리어 정리

3년차가 되면서 커리어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기에 깃허브로 개인으로 했던 토이 프로젝트도 정리하면서

노션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면서

블로그 about을 이걸로 대체해보고자 하였습니다.

내용을 정리하면서 분석가로써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3년 다짐

위에서도 어느 정도 23년에 하고자하는건 적었지만

더 구체적으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1.블로그 포스팅 다양화

아직 matplotlib 관련 포스팅도 남아있고

nlp쪽 내용 정리하는 포스팅은 시작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업무 중에 배운 Tabnet이라는

정형 데이터용 딥러닝 모델이 있는데

이것도 포스팅 하고 싶고

공부했던 건 많은데 정리를 하는데 부족했던 22년 이었습니다.

최대한 시간을 나누어서 22년에 공부했던걸 정리하면서

부족한 내용들은 더 공부해서 채워보고자 합니다.


2.NLP 분야 공부 및 딥러닝 지식 정리

정형 데이터 분석을 위주로 하다보니

딥러닝에 대해서 알긴 하지만

데이터 특성 상 머신러닝이 주로 사용 되기에

이번연도에 Tabnet을 사용해보면서

정형 데이터에도 딥러닝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사용하다보니, 딥러닝에 대한 지식은 있지만

정확한 알고 있다기 보다는, 드문드문 알고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딥러닝이 주로 사용 되는 분야에 이미지도 있고

NLP도 있지만, 확실히 아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에

NLP부터 수준을 향상 시키고 이미지분야로

영역을 확장해보고자 합니다.


3.운동 꾸준히 하기

작년에 시도한 클라이밍은 스타터 클라스는 했지만

2달 중에 1달하고 흥미를 잃어서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를 하면서 운동을 안하다가

그래도 12월부터는 회사 헬스장을 다니면서

운동을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올해 목표는 운동을 꾸준히 나가는 것부터 해보려고 합니다.


4.다이어리 꾸준히 작성하기

소소한 목표이지만 12월부터 작성을 해보니

하루에 어떤걸 했고

다음에 어떤걸 하고 싶은지 기록을 해놔서

확실히 도움이 되는게 많았습니다.

이게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오랫동안 적으면서 좋은 습관을 가져가고 싶습니다.


22년은 기존 프로젝트의 Data Engineering적 역할에 벗어나

데이터 분석가로서의 업무를 하면서

현업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 및 모델을 만드는 것을 위주로 한거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공부는 많이 하고 코딩도 하면서

많은 고민을 하였지만

시간이 부족하여서 작년에 하였던 것 위주로 정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한 것도 많고

올해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올해 하고 싶은건 별로 없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대한 작년에 했던걸 정리하고 싶고

올해에 이를 기반으로 발전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이게 꼭 지속됬으면 좋겠습니다.